사회학자가 말하는 ‘장인’, ‘장인적 가치’ (book)

리차드 세넷. 장인 The Craftsman. 김홍식 번역. 21세기북스. 2010년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이며 물질문화를 연구하는 실용주의 철학자. 리차드 세넷이 쓴 ‘장인’ 이야기.
craftsman 장인은 누구인가?
장인은 일하는 사람.
몸을 통해 일하는 사람.
일의 경험을 축적하는 사람.
만드는 일에 자신을 투사하는 사람.
목적과 수단이 분리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일 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거기서 보람을 얻는 사람.
공예작가들 뿐 아니라, 요리사, 연주자, 기계공, 치과의사 등 우리 주변의 수많은 기술자, 장인, 생활의 달인 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에게서 우리는 craftsmanship은 볼수 있다.
이 책에서 장인의식으로 번역된 craftsmanship은
인간의 기본적인 충동이며, 일 자체를 위해, 일을 잘해내려는 욕구, 태도이다.
세넷은 장인의 의미를 역사적, 인문학적으로 서술하고 현대사회에서 왜 여전히 ‘장인적 가치’가 요구되고 있는가를 그의 방대한 지식을 동원하며 다양하게 서술하고 있다.
예를 들면 손과 머리의 관계
“…. 뛰어난 장인은 누구나 구체적인 작업과 생각 사이를 오가는 대화를 함. 이 대화는 반복적인 습관으로 진화한다. 습관이 문제를 푸는 일과 문제를 찾는 일 사이의 리듬을 만든다. 벽돌쌓기, 요리, 악기 연주가 그렇다….. ”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깊이로 인해 분량이 많고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최근에 책을 함께 읽은 도예가 김혜정은 이 책을 공예 분야의 구약, 신약 같은 책이라고 말했다. 공감한다.
사회학자가 말하는 ‘장인’, ‘장인적 가치’ (book)

리차드 세넷. 장인 The Craftsman. 김홍식 번역. 21세기북스. 2010년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이며 물질문화를 연구하는 실용주의 철학자. 리차드 세넷이 쓴 ‘장인’ 이야기.
craftsman 장인은 누구인가?
장인은 일하는 사람.
몸을 통해 일하는 사람.
일의 경험을 축적하는 사람.
만드는 일에 자신을 투사하는 사람.
목적과 수단이 분리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일 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거기서 보람을 얻는 사람.
공예작가들 뿐 아니라, 요리사, 연주자, 기계공, 치과의사 등 우리 주변의 수많은 기술자, 장인, 생활의 달인 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에게서 우리는 craftsmanship은 볼수 있다.
이 책에서 장인의식으로 번역된 craftsmanship은
인간의 기본적인 충동이며, 일 자체를 위해, 일을 잘해내려는 욕구, 태도이다.
세넷은 장인의 의미를 역사적, 인문학적으로 서술하고 현대사회에서 왜 여전히 ‘장인적 가치’가 요구되고 있는가를 그의 방대한 지식을 동원하며 다양하게 서술하고 있다.
예를 들면 손과 머리의 관계
“…. 뛰어난 장인은 누구나 구체적인 작업과 생각 사이를 오가는 대화를 함. 이 대화는 반복적인 습관으로 진화한다. 습관이 문제를 푸는 일과 문제를 찾는 일 사이의 리듬을 만든다. 벽돌쌓기, 요리, 악기 연주가 그렇다….. ”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깊이로 인해 분량이 많고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최근에 책을 함께 읽은 도예가 김혜정은 이 책을 공예 분야의 구약, 신약 같은 책이라고 말했다. 공감한다.